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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통령 경호원 채용, PSAT으로 1차시험 대체


 


보도자료

2019년 6월 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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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원 채용, PSAT으로 1차시험 대체



공신력‧공정성 확보한 전형, 7월9일까지 원서 접수
전국 35개 대학서 신임직원 채용 설명회 개최
 


채용공고 포스터


대통령경호처는 오는 7월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 올해 전형부터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공직 적격성 테스트'( PSAT: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을 통해 7급 경호 공무원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PSAT는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 자질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대통령경호처는 경호처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을 한 뒤 오는 7월 20일 시행하는 PSAT으로 1차 시험을 대체한다. PSAT은 2004년 외무고시 1차시험에 도입된 이래 각종 고등고시에 확대시행되고 있는데 7급 공무원 시험에 적용하는 것은 경호처가 처음이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부문 호환성을 높여 공신력과 공정성을 확보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차 시험에 PSAT을 계속해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바람소리도 놓치지 않는 경호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경호처는 올해 7급 경호공무원 전형을 앞두고 지난 6월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5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인재가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설명회를 갖고 개별상담까지 실시한 것이다. 대통령경호처 인사담당자는 “대학별 경호공무원 채용 설명회는 경호처가 창설된 이후 최초로 개최된 것”이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지덕체를 골고루 갖춘 젊은이들이 전형에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설명회


대통령경호처는 지난해 전형에서 "키가 작아도 좋다. 안경을 써도 괜찮다"면서 "미래위협에 대응할 스마트한 경호원을 찾는다"는 문구로 반향을 일으켰다. 신체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블라인드 채용을 정착시킨 것이다. 지난해 전형에서 경호의 패러다임이 바뀐 것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올해는 채용 설명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직접 찾아 나선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건전한 시민의식과 국가관을 지닌 젊은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는 의미라 하겠다.


그동안 대통령 경호원이라면 탁월한 무도 실력과 근육질의 체형 등이 필수적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 드러난 경호처가 원하는 경호원상은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스마트한 인재에 가까워 보였다. 젊은이들 평균 수준의 체력을 지녔다면 최상의 경호요원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경호처의 설명이다. 경호원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사실 대통령경호처에서 처음으로 공개채용을 실시한 것은 1988년의 일이다. 이전에는 무도협회나 군 부대 등에 지원자 선발을 요청하는 방식의 제한경쟁으로 경호원을 선발했다. 경호학과나 체육학과 등의 특정학과 출신이나 군 간부 등 특수한 사람만이 갈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최근에 임용된 경호원의 전공은 인문, 사회, 경영, 자연, 공학 등 관련 학과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이에 인사 담당자는 “현장 경호원은 한 가지 능력이 특출난 것보다 여러 분야를 골고루 잘 하는 게 중요하다. 전문 분야는 경력직으로 공개채용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물론 대통령경호처의 주요 임무는 대통령의 절대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다. 당연히 대통령 행사장, 현장에서 경호 역량을 발휘하는 게 주요 임무이지만 여기에는 경호 활동 관련 다양한 기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채용 담당자는 “최종 합격하게 되면 일정기간의 신임직원 교육훈련을 통해 정예 요원으로 다시 태어난 뒤, 현장 경호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순환보직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대통령 경호원의 처우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대통령경호처 신임직원 공개채용에 합격한 뒤 일정 기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하면 7급 특정직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대체로 청와대에서 근무하는데 공안직으로 분류되어 일반직 공무원보다 처우가 나은 편이다. 별도로 고시 출신을 뽑지 않기에 7급으로 채용된 뒤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는 데 제한이 없고 비교적 소요연수도 빠른 편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경호처는 1963년 창설 이후 권력기관으로 군림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 명실공히 전문경호기관으로 확고히 자리잡아왔다. 그런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아 월드컵이나 올림픽 그리고 다자간정상회의 같은 대규모 국가적 행사를 치를 때 경호안전 관련하여 정부 부처를 총괄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게다가 대통령경호처에서 주도하는 한국식 경호가 국제 표준으로 자리잡아 세계 각국에서 경호처를 따라 배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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